오늘은 1955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ㅎ
1. 맥도날드 1955 버거
맥도날드 1955 버거의 특징은 두툼한 순 쇠고기 패티, 특별한 1955 소스, 그릴드 어니언이라고 하며, 1955년은 맥도날드가 처음 생기고 그때의 그 맛을 담은 햄버거라고 합니다.
2. 가격 & 주문 메뉴[맥도날드 어플 할인]
저는 점심때를 놓쳐 3시가 넘어 런치메뉴로 주문하지는 못하였고, 맥도널드 어플 할인을 받아 6,400원에 1955 버거 + 콜라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맥도날드 어플을 통해 할인 받으면 기존 단품 가격이 6,400원인 1955 버거를 1955 버거단품 + 콜라(m)를 6,400원 먹을 수 있습니다. 기존 1955단품 가격에 콜라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할인 수준은 23% 정도 라고 하네요.
맥도날드 어플 사용법을 간단히 설명해 보면,
맥도날드 어플에 접속하여 아래 하단에 '쿠폰'란을 보면 1955버거 이외에도 다양한 쿠폰이 있으며
1) 아래와 같이 맥도날드 어플을 통해 qr코드를 발급[사용하기] 받은 뒤,
2) 매장 내 키오스크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곳에 발급받은 qr코드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영양 정보
열량은 572kcal, 단백질은 29g, 당 15g, 포화지방 10g, 나트륨 930mg 등입니다.
4. 맛평가
1955 버거는 야채가 풍부해서 정말 좋습니다. 1955 소스도 햄버거와 잘 어울리고요. 햄버거 번은 약간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고, 순 쇠고기 패티에서 나오는 육향도 훌륭하며 정말 잘 만든 버거였습니다. 요즘 맥도날드 버거를 몇 개 먹어보면서 느낀 건데 맥도날드는 소스를 참 잘만 드는 것 같습니다. ㅎ
다 먹은 뒤에도 따로 프렌치프라이를 먹지 않았는데 포만감이 충분히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역시 500kcal가 넘는 햄버거는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포만감을 주네요.
5. 맺음말
1955 버거 맛있습니다. 현재까지 맥도널드에서 제 기준에 마음에 드는 햄버거는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와 1955 버거네요. 이제 치킨패티가 생각날 때, 소고기 패티가 생각날 때 각각 먹을 메뉴가 정해진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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