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치킨버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치킨버거를 치킨샌드위치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제 생각에 대한민국에서 치킨샌드위치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버거는 아마 버거킹의 롱치킨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의 버거킹 최애메뉴 중 하나인 버거킹 롱치킨버거에 대한 리뷰입니다.
1. 버거킹 롱치킨버거
버거킹 롱치킨버거는 담백한 치킨 패티에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와 싱싱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치킨버거입니다.
2. 칼로리 등 영양정보
버거킹 롱치킨버거 단품의 영양정보는 615kcal, 단백질 23g, 나트륨 1223mg, 당류 7g, 포화지방 7g 등입니다.
3. 롱치킨버거 세트 가격
현재 버거킹의 롱치킨버거는 올데이킹&킹모닝 이벤트로 세트메뉴가 하루종일 5,500원이어서 저도 이번에 롱치킨버거 세트를 5,50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4. 맛평가
옛날에는 버거킹에서 롱치킨버거를 반으로 잘라 주셨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반으로 잘라주시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잘라서 드시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카운터에서 음식용 나무나이프를 직접 받아 잘라 드시면 되고, 반으로 잘라 햄버거의 안쪽부터 드실 경우, 햄버거 중심부의 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맛보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롱치킨버거의 치킨패티는 요즘 트렌드인 닭다리살 또는 닭가슴살과는 달리, 맥너겟과 비슷한 식감의 패티입니다. 이어서 롱치킨버거의 맛은 정말 담백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햄버거라기보다는 샌드위치에 가깝다고 생각되는데요. 담백하고 짭짤하면서도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정말 조화롭습니다. 저도 정말 어렸을 때부터 즐겨 먹던 햄버거 중 하나로, 저의 버거킹 최애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도 그 맛 그대로네요. ㅎ
5. 맺음말
이번 포스팅은 버거킹 롱치킨버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햄버거 중에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점심메뉴를 찾고 계신다면 버거킹 롱치킨버거 추천드리며 롱치킨버거 세트메뉴를 5,500원이면 너무 가격적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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