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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일상정보 Tip

치킨안심가스 레시피[어린이 반찬, 아동 반찬, 치킨까스, 치킨안심까스, 어른 안주, 어린이 생선구이 등]

by ♧♤□$€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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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이른둥이는 이제 만 3세가 조금 넘었고 항상 아이들에게 밥, 반찬으로 무엇을 만들지 고민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치킨안심까스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치킨안심까스 레시피는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줍니다. 금일은 참 쉬운 치킨가스 레시피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치킨 안심가스 [설명]
  2. 재료
  3. 레시피
  4. 어린이를 위한 생선요리 [삼치]
  5. 총평[아이들의 저녁시간]

 

1. 치킨안심까스 - 어린이 반찬

 

치킨 안심가스는 닭의 안심 부위를 사용해 만든 튀김 요리입니다. 안심 부위는 닭에서 가장 부드러운 부위 중 하나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튀김옷이 가볍고 고기의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2. 식재료

안심[700g], 우유, 튀김가루, 빵가루, 계란  → 끝

700g은 아래와 같이 2팩 정도 됩니다. [쿠팡에서 2팩을 보통 1만 원 이하 정도의 가격에 판매합니다.]

 

 

3. 레시피

1) 먼저 안심 700g을 물에 깨끗하게 씻고 닭의 힘줄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너무 깊이 자를 필요는 없습니다.]

2) 닭힘줄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닭안심을 우유에 20분간 재워준 뒤 다시 물로 깨끗이 씻어 키친타월로 닭안심의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3) 큰 크린랩 봉지에 계란 2개와 튀김가루 2스푼(밥숟가락 가득)을 넣고 잘 섞은 후, 준비된 닭안심을 넣고 튀김옷이 고르게 입혀지도록 손으로 조물조물하며 버무립니다.

4) 그다음 빵가루를 입히면 안심까스 준비가 끝납니다.

 

 

5) 금일 먹을 안심까스 외에는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700g 정도면 금일을 제외하고 아이들이 한 4번 정도 더 먹을 양이 나옵니다. 얼린 닭안심가스를 먹을 때에는 냉장실 자연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해동[3~4분]을 한 뒤 프라이팬에 튀기듯 구으면 갓 만든 것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6) 이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 구워줍니다. 닭안심의 크기나 두께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익은 것부터 뒤집어 주고, 다 익은 닭안심은 접시에 꺼내 레스팅(잠시 접시에 옮겨 두어 수분을 재흡수하게 하는 과정)을 시켜줍니다. 동시에 조리하여 접시로 옮겨담겠다고 생각하며 굽다 보면 태워먹기 쉬우니, 익힌 것들 위주로 먼저 접시에 옮겨 담아 주세요.

 

*레시피의 처음부터 끝까지 소금 등 간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닭은 우유에 재우는 시간[20분]을 제외하면 10분 정도면 안심까스를 준비하고 튀겨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먼저 먹어봤는데 '팔아도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포스팅을 하려고 준비하면서 레시피를 진행하면 원테이크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더 집중하고 더 요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ㅎ

 

4. 아이들을 위한 생선구이[비비고 삼치구이]

아이들에게 치킨가스만 주기가 부족해 보여 비비고 삼치구이도 준비했습니다. 1분만 전자레인지에 데워주면 맛있는 생선요리가 완성되고 뼈도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걱정 없이 먹일 수 있습니다.

5. 총평[아이들의 저녁시간]

요즘 아이들이 젓가락 사용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 다이소 젓가락질 교정용 젓가락을 식사시간에 주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젓가락질을 꽤 잘합니다. ㅎ

 

 

아이들이 치킨가스가 너무 맛있는지 치킨가스만 먹네요. ㅎ

 

간단한 재료와 쉬운 레시피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집에서 만든 맛있는 치킨가스를 밥반찬으로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심치킨가스는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의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며 재료가 적게 들어가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재료가 많아지면 변수가 많아져 요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고 확실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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