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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와 함께하는 여행

송리단길 타코맛집 갓잇 주말 오픈런 / 마운틴누크 카페 내돈내산 후기

by ♧♤□$€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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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 찬스로 둥이들을 맡기고 친구를 만나러 송리단길로 갑니다

 

송리단길 맛집 주말 웨이팅은 기본인 거 아시죠?

 

웨이팅이 싫고 시간이 금인 둥이맘은 오픈런으로 갓잇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1. 갓잇 송리단길점 (타코 맛집)

주차장: 없음

주말: 11시 오픈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11시 오픈이라 10시 30분에 친구와 갓잇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잠실역에서 은근 멀더라구요 걸어서 약 20~25분 소요..

 

이날 하필 갑자기 더운 날이라 걷는 게 꽤나 힘들더라고요 ㅠㅠ

역에서도 멀고 주차장도 없어서 아침부터 누가 올까? 했는데..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저희 앞에 이미 3팀이 대기중이더라구요

 

내부에 테이블이 8개밖에 없어서 8팀 뒤로는 기약 없는 웨이팅..

 

10시 40분 정도에 방문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뒤로도 줄이 빠르게 늘더라고요!

 

10시 50분에 테이 블링 기계에 접수를 하고

 

딱 11시에 입장시켜주십니다

 

메뉴는 많은 분들이 시키시는 B세트 - 파히타 / 새우로 선택하고 

음료는애플 모히또로 시켰어요

 

 

타코 먼저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저는 고수도 좋아해서 고수도 맘껏 넣어서 먹고

토르티야에 갓 보울 고기 새우랑 소스같이 해서 싸 먹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주말에 한 시간씩 웨이팅을 해서 먹을만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다음에도 오픈런을 해서 먹을 것 같습니다!!!

 

2. 마운틴 누크 (푸릇푸릇 넓은 카페)

 

타코 야무지게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미리 서칭 해놓은 마운틴 누크 방문

 

초로 초록한 카페 이미지에 반해서 방문하게 된 마운틴 누크

 

브런치도 같이 운영하는 카페인데 저희는 커피만 마시러 방문했어요

 

12시쯤 방문했을 때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2층, 3층으로 꽤 넓은 카페였는데

주문은 2층에서 가능하고 저희는 3층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요즘 워낙 사진 찍는 게 유행이라 그런지

카페 안에 이렇게 영수증 사진을 남기는 기계도 있더라고요 

 

재밌어서 저희도 한번 해봤어요 

 

친구는 아메리카노 (5,900) 저는 송리 담길 크림라떼 (7,900)

 

송리담길 크림 라테가 여기 시그니처라고 해서 시켰는데

 

크럼블도 달달하니 맛있고, 커피맛도 괜찮았어요!

 

저희가 2시 반쯤 나갔는데, 그때쯤 빠르게 사람들이 늘더라고요 ㅎㅎ

 

역시.. 송리단길은 일찍 왔다 일찍 가는 게 답..

 

이렇게 먹고 갓잇 근처에 있는 노티드 도넛에서 도넛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왔답니다

 

노티드 도넛도 웨이팅 장난 아니더라고요.. 노티드 도넛 잠실점 내부 분위기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니라 테이크 아웃 추천드립니다

 

 

 

저는 우유 생크림, 얼그레이 크림, 딸기 크로프 먹었는데

저의 원픽은 딸기 크로플!

 

요렇게 먹고 잠실 롯데월드 와서 가방 구경도 하고

잠실 준오헤어에서 머리도 자르고.. 정말 알찼던 하루였네요

 

그럼 오늘도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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